▲ 가수 송가인. 출처ㅣ송가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10대부터 70대까지 폭 넓은 팬층의 지지를 받으며 예능 블루칩으로서의 행보를 걷고 있다.

송가인은 31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출연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한 많은 대동강' 무대로 화려하게 등장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도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하는 열렬한 반응을 끌어내며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우뚝 선 인기를 과시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 이후 쏟아지는 러브콜 속 행복하게 '대세'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비디오스타' 출연에 이어 29일에는 '라디오스타'에서 솔직담백한 입담과 정감가는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그는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임에도 능수능란한 예능인처럼 각종 에피소드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트로트와 국악 버전으로 부르는 개인기, 조카 사진 때문에 생긴 결혼 루머, 무명 시절 에피소드 등을 맛깔나게 표현해 MC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이후 '아내의 맛'에도 출연하는 등 예능 대세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지에서 출연 요청이 쏟아지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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