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체인지'의 양정원(왼쪽), 양치승. 제공ㅣ'더 체인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트레이너 양치승과 양정원이 멘토로 나선 다이어트 챌린지 '더 체인지'가 31일 첫 공개된다.

31일 첫 공개되는 '휠라 핏 모델 선발대회 비욘드바디 시즌2: 더 체인지'(이하 더 체인지)에서는 '호랑이 관장'이자 배우 성훈의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과 '필라테스 여신'으로 불리는 양정원이 다이어트 멘토로 나선다.

'더 체인지'는 운동을 전혀 접해보지 않은 12명의 참가자를 선발, 근육을 만들기 위한 팀A와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하는 팀B로 나뉘어 경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양치승과 양정원은 '더 체인지'에서 참가자 12인의 다이어트 챌린지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8주 간의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정된 12인은 운동, 의상, 식단 관리 등 다이어트 관련 사항을 지원받으며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쟁에서 살아남은 최종 3인은 총 상금 1천만 원과 함께 1년간 휠라 핏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이외에도 휠라 핏 제품 지원, 휠라 핏 행사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더 체인지'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에 1편씩 만나볼 수 있다.

양치승 관장은 첫 방송을 앞두고 스포티비와의 인터뷰에서 "저 역시 첫번째 메인 MC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며 도전자의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며 "단시간에 몸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눈물과 땀이 뒤섞인 노력을 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을 보며 제 예전 모습을 회상하기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대팀의 멘토로 맹활약한 양정원 역시 "'8주간의 변화가 기적적일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이 있었다. 그런데 나 자신을 믿고 서로를 믿으니 제가 이끄는대로 친구들이 따라와줬고, 믿을 수 없는 변화가 만들어졌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피트니스계의 셀러브리티' 양치승과 양정원, 그리고 일반인 참가자 12인의 다이어트 챌린지 '더 체인지'의 1화는 31일 오후 6시 스포티비 나우, 유튜브, 네이버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첫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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