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베이징 궈안이 중국 슈퍼리그에서 시즌 첫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베이징은 26일 중국 상하이 상하이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중국 슈퍼리그 11라운드에서 상하이 상강에 1-2로 패배했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전반 28분 헐크의 도움을 받은 오스카에 실점했다.

베이징은 후반 13분 치종궈의 도움을 받은 위다바오가 득점에 성공해 균현을 맞췄다.

하지만 홈팀 상하이는 후반 33분 오스카의 도움을 받은 차이후이캉이 득점에 성공하며 베이징에 첫 패를 안겼다.

베이징은 승점 30점으로 선두, 상하이는 승점 28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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