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갓세븐의 새 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제공l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그룹 갓세븐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이클립스'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했으며 DEFSOUL이란 이름으로 작사, 작곡을 하고 있는 JB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밝혀졌다.

JYP는 갓세븐이 20일 새 앨범 ‘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를 발표하고 6월부터 2019년 월드투어에 돌입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JYP는 14일 0시 갓세븐의 각종 SNS 채널에 새 앨범 '스피닝 탑'의 트랙리스트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및 수록곡들에 대한 정보를 알렸다.

이에 따르면 타이틀곡 '이클립스'는 2번 트랙에 포진한다. 또 새 앨범에는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클립스'의 인스트루멘털 음원을 포함해 총 7트랙이 담긴다. 매 앨범마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낸 갓세븐 멤버들이 이번에도 전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베일에 싸여있던 타이틀 곡명 '이클립스'의 공개는 아가새(팬덤명)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조명과 각도 그리고 공식 SNS에 쓰인 이모지 등 컴백 콘텐츠를 통해 신곡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는데 이는 타이틀곡을 암시하는 연결고리였던 셈이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6월 15일~16일 서울 방이동 케이스포돔(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 ‘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에 돌입한다.

1차 투어 개최지가 공개된 가운데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규모와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갓세븐 월드투어 중 북남미, 호주, 유럽 공연은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마룬 파이브,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담당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협업한다고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GOT7의 새 앨범 '스피닝 탑'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각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 및 수록곡들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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