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이즈가 SBS MTV '더쇼'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제공|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더보이즈가 데뷔 후 첫 1위 소감을 밝혔다.

더보이즈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블룸 블룸'으로 1위인 '더쇼 초이스'를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을 차지하며 '차세대 K팝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는 더보이즈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대세 분위기를 굳혔다. 

첫 아시아 투어를 위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더보이즈는 아쉽게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방송 직후 네이버 V라이브로 실시간 소통에 나선 멤버들은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눈물을 쏟았다. 

▲ 더보이즈가 SBS MTV '더쇼'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제공| 크래커엔터테인먼트

활은 더보이즈를 대표해 스포티비뉴스에 감격의 소감을 직접 전했다. 활은 "'더쇼'에서 생애 첫 1위를 하게 돼 정말 영광이고 이 기쁨을 어떻게 표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사실 가슴 깊이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이렇게 좋은 달란트를 받을 수 있게 해준 사랑하는 저희 팬 더비, 크래커 가족분들, 사랑하는 저희 멤버들에게 감사하고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저희의 목표 중 하나인 1위를 이루게 됐다. 어떻게 보면 이른 시점에 이런 타이틀을 갖게 됐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며 "더 자신감을 갖고 사랑하는 팬분들과 함께 끝없이 한없이 더 높이 배우고 성장하며 올라갈 더 보이즈를 지켜봐달라. 감사하다"고 첫 1위의 감격을 누렸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달 28일 '블룸 블룸'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8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총 8개국에서 데뷔 첫 아시아투어 '더 캐슬'을 진행한다.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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