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정수빈(오른쪽)이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이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정수빈은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5차전에 나섰다가 8회 구승민이 던지 공에 등허리 쪽을 맞았다. 정수빈은 맞자마자 통증을 호소했고, 김태형 두산 감독과 양상문 롯데 감독이 신경전을 벌여 벤치 클리어링이 펼쳐지기도 했다. 

두산 관계자는 "인근 올림픽 병원에서 CT 촬영을 한 결과 오른쪽 8번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조금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 내일(29일) 한 번 더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