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과 아자르(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당 아자르와 손흥민이 없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가 공식 SNS 채널로 25(한국 시간) 2018-19시즌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가 유일하다.

올해의 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꾸려졌다. 골키퍼는 에데르송(맨체스터시티), 수비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페어질 판 데이크, 앤디 로버트슨(이상 리버풀), 아이메릭 라포르트(맨시티), 미드필더로 포그바(맨체스터유나이티드), 페르난지뉴,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맨시티), 공격은 사디오 마네(리버풀),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힘 스털링(이상 맨시티)이다.

올해의 팀이 발표되자 많은 언론들은 물음표를 던졌다. 주요 선수들이 없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 ‘BT 스포츠는 공식 SNS어떤 선수가 가장 큰 탈락일까?”라는 글을 전하며 알리송, 아자르, 살라, 손흥민을 투표했다. 여기서 1위는 아자르로 42%를 받았고, 2위는 31%로 손흥민이었다. 3위는 알리송(15%), 4위는 살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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