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는 수원케이티위즈파크 ⓒ김태우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수원 지역에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로 26일 kt와 SK 경기 개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오후 4시 현재 수원 지역에는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강한 비는 아니지만,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어 경기장은 여전히 방수포가 설치되어 있다. 비가 그치지 않는다면 경기를 준비하기 어려운 양상이다.

kt는 이날 김민, SK는 문승원을 선발로 예고한 상태다. 이강철 kt 감독은 만약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 김민을 27일로 미루지 않고 27일 선발로 준비하고 있었던 윌리엄 쿠에바스를 그대로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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