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대구,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3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전날 밤부터 대구 지역에는 비가 내렸다. 비는 오전과 정오를 기준으로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했다. 선수단 훈련이 시작되는 낮 2시에서 3시 사이에는 많은 양의 비가 운동장을 적셨다.

비는 그치지 않았다. 선수들은 경기를 위해 실내 훈련을 진행했다. LG 선수단도 삼성 쪽 더그아웃 뒤에 있는 실내 훈련장에서 방망이를 돌렸다. 그러나 기다림이 무색하게 비는 그치지 않았고 오후 5시 30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비로 취소된 두 팀의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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