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의 라이언 프레슬리.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든든한 불펜진을 구축한 팀은 어디일까.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올 시즌 현재 가장 강력한 3총사가 활약하고 있는 팀을 나열했다.

1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다. 라이언 프레슬리와 로베르토 오수나, 헥터 론돈이 버티고 있다.

프레슬리는 올 시즌 7경기에서 7⅔이닝을 던졌고 1승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수나는 9경기에서 8⅓이닝을 던졌고 1승 7세이브, 평균자책점 1.08, 론돈은 7경기에서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했다.

2위는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블레이크 트레이넨과 루 트리비노, J.B. 웬델켄이 있다.

트레이넨은 9경기에서 11⅓이닝을 던졌고 1패가 있지만 6세이브, 평균자책점 0.79를 기록했다. 트리비노는 12경기에서 12⅔이닝을 던졌고 1승 7홀드, 평균자책점 1.42, 웬델켄은 9경기에서 12⅓이닝에 승패나 홀드 세이브는 없이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3위는 LA 다저스. 켄리 잰슨과 페드로 바에즈, 스캇 알렉산더가 있다.

잰슨은 8경기에서 8⅓이닝 동안 1승 5세이브,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바에즈는 10경기에서 12⅓이닝 동안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3.65, 알렉산더는 11경기에서 7⅓이닝 동안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했다.

이어 탬파베이 레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애미 말린스가 차례로 순위에 들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