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리야드 마레즈
[스포티비뉴스=이충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18일 새벽(한국 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펼친다.

1차전을 0-1로 패했지만 펩 과르디올라(49)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후반전에 굉장히 좋았다. 아주 공격적이었고 크로스가 좋았다"며 리야드 마레즈(29)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야드 마레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마레즈는 뛰어난 공격력과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천하무적 맨시티'를 완성할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과 8강 2차전을 앞둔 마레즈는 "늘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었고 우승하고 싶었다. 항상 더 많은 걸 이루고 싶다. 마지막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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