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UCL 4강 도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4강을 조준한다. 파워랭킹은 50위 안에 들지 못했다. 허더즈필드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루카스 모우라가 1위였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주차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허더즈필드전에서 해트트릭을 터트린 모우라가 8569 포인트를 받고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최근 5경기 수치를 종합해 나열한 순위다.

34주차 파워랭킹에 손흥민은 없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토트넘 새 경기장 축포를 쐈지만 50위권에 등록되지 않았다. 모우라에 이어 모하메드 살라가 첼시전 원더골로 3위에 올랐고, 에당 아자르가 한 계단 떨어진 2위에 자리했다.

50위권으로 떨어졌지만 손흥민의 컨디션은 좋다. 충분히 다음 라운드에 중상위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2018-19시즌 현재까지 파워랭킹에서는 25위로 건재했다. 손흥민은 18일 새벽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노린다.
▲ '스카이스포츠' 34주차 파워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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