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사 뎀벨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옹의 무사 뎀벨레(22)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뎀벨레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스트라이커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뎀벨레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뎀벨레는 올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2골 5도움으로 어느 때보다 화끈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이 매체는 "뎀벨레의 득점력에 많은 스카우트들의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맨유뿐만 아니다. 아스널도 영입에 관심이 있다. 이미 지난여름 뎀벨레에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와 아스널 중 앞선 팀은 맨유다. 이 매체는 "아스널의 예산은 다소 제한적이다. 물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면 예산이 증가할 수 있다"라며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돕기 위해 큰돈을 지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맨유의 로멜루 루카쿠 미래가 불확실하다. 따라서 맨유는 포워드 라인을 강화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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