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병수 할아버지에 감사를 표했다. 출처l구하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도 화제의 인물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에 감사 인사를 했다.

28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병수 할아버지의 방송 및 인터뷰 캡처 사진과 함께 "지병수 할아버지 정말 멋지세요. 카라 노래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종로구 편에서 손담비의 '미쳤어' 무대를 구수한 창법과 춤으로 선사해 큰 관심을 끌었다.

화제에 힘입어 지병수 할아버지는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라디오에서 카라의 '미스터'와 티아라의 '러비더비'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구하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병수 할아버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다.

앞서 '미쳤어'의 원곡자 손담비와, 티아라 출신 효민도 자신의 SNS에 지병수 할아버지에 화답을 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29일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함께 '미쳤어' 듀엣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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