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 프리즈너'가 이틀 연속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이틀 연속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2%(3회), 14.1%(4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1회(8.4%), 2회(9.8%)보다 각각 3.8%p, 4.3%p 상승한 기록이다. 방송 이틀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어섰고, 지상파 수목극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학병원에서 축축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쳐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등이 출연한다.

MBC '봄이 오나 봄'은 3.0%(31회), 3.5%(32회)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SBS '빅이슈'는 3.7%(11회), 4.1%(12회)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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