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쇼크'로 '1박2일'이 결방된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정준영의 '몰카 혐의'와 배우 차태현, 방송인 김준호의 '내기 골프' 논란으로 '1박2일'이 결방된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1.7%보다 각각 1.0%p 상승한 수치다. '정준영 쇼크'로 '1박2일'이 결방되면서 1시간 늦게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에서 1위를 차지했다.

'1박2일'은 '정준영 쇼크'로 제작 및 방송 중단을 결정했다. 최근에는 차태현과 김준호가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이면서 위기에 처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6.7%(1부), 10.2%(2부)를 기록했으며, MBC '궁민남편'은 4.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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