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왼쪽) 이상화|강남, 이상화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열애 중이다.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관계자는 16일 오후 공식 발표를 통해 "양측 확인 결과 두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이니 앞으로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강남은 2011년 힙합그룹 엠아이비 멤버로 데뷔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앨범을 발표했다.

이상화는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2018년 평창 대회까지 동계 올림픽에서 활약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 대표 선수로 '빙상 여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지난달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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