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마네, 호날두, 메시, 사네 ⓒUEFA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번 주 별들의 무대를 가장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는 누구일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14(한국 시간) 이번 주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후보를 공개했다. 사디오 마네(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르로이 사네(맨체스터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먼저 호날두는 아틀레티코마드리드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을 구했다. 1차전에서 0-2로 패배해 탈락이 유력했지만 호날두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유벤투스는 우승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

메시도 물러서지 않았다. 올림피크리옹전에서 메시는 22도움을 기록하며 홈팬들에게 완벽한 승리를 선물했다. 메시는 경기 내내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리옹을 무너뜨렸다. 추가 득점 기회도 많았지만 메시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줬다.

마네는 바이에른뮌헨 격파의 핵심 선수다. 원정에서 값진 골을 기록하며 리버풀 승리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사네는 샬케전에서 13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력으로 팀의 7-0 대승을 합작했다. 사네는 맨체스터시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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