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왼쪽)와 호날두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하루 앞서 해트트릭으로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메시는 2골 2도움을 올렸다. 

바르사는 14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리옹과 홈경기에서 5-1로 이겼다. 1, 2차전 합계 5-1로 8강에 도달했다. 

유벤투스가 1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1차전 원정에서 0-2로 져 탈락이 유력했지만, 기적을 만든 것이다. 호날두의 활약이 있었다. 호날두는 헤더로 2골, 페널티킥으로 1골을 기록했다. 호날두가 만든 8강행이었다.

하루 뒤 메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메시는 전반 페널티킥 선제골을 비롯해 이후 1골 2도움을 기록해 팀의 5-1 완승을 이끌었다. 

두 축구의 신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확실히 라이벌 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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