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창명이 방송에 복귀한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음주운전 의혹으로 물의를 빚었던 방송인 이창명이 방송에 복귀한다.

20일 한국일보는 이창명이 TV조선2 '동네의 재탄생-슬기로운 360도'를 통해 MC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창명은 김일중, 솔비, 셰프 미카엘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동네의 재탄생-슬기로운 360도'는 최근 녹화를 진행했으며, 이날 솔비와 김일중이 이창명에게 복귀 소감을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동네의 재탄생-슬기로운 360도'는 소외된 동네를 재개발이 아닌 재생으로 슬기롭게 되살리는 4주간의 프로젝트를 담는 방송이다.

이창명은 지난 2016년 4월 술에 취한 채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 앞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다가다 자신의 타고 있던 승용차로 교통신호기를 들이받은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이후 지난 2017년 재판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TV조선2 ‘동네의 재탄생-슬기로운 360’은 22일 오후 6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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