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 이나현 PD]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뮤지컬 '잭 더 리퍼'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배우 신성우, 이건명, 민영기, 김준현, 최성원, 환희, 켄, 강성진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잭 더 리퍼'는 2009년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이하여 배우 신성우가 직접 연출을 맡았다.
▲ 빅스 켄 ⓒ star K 영상 캡처

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 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환희 그리고 켄(빅스)이 맡았으며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은 광기 어린 살인마 잭 역에는 신성우, 서영주, 김법래가 함께 한다.

잭의 정체를 쫓는 앤더슨 역에는 초연부터 함께 해 10년의 역사를 함께한 민영기, 그리고 지난 시즌 공연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김준현이 출연한다. 한편 앤더슨과 잭 역을 오가며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건명은 금번 10주년 공연에서 앤더슨 역을 맡았다. 여기에 팬텀싱어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정필립(미라클라스)이 앤더슨역에 도전 했다.

'잭 더 리퍼'는 3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