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봉 ⓒ 토트넘 SNS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불행 중 다행이다. 토트넘의 반가운 선수들이 부상에서 회복, 훈련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주력 선수들이 부상, 대회 출전으로 대거 이탈했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는 부상으로 3월에야 복귀가 가능하고, 손흥민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 중이다. 토트넘이 자랑하는 'DESK' 라인 중 크리스티안 에릭센만 남았다.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부상 선수 일부가 훈련에 복귀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 시간) 구단 SNS를 통해 루카스 모우라, 무사 시소코, 빅토르 완야마가 부상에서 복귀, 훈련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모우라와 완야마는 무릎, 시소코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한동안 제대로 뛰지 못했다.

아직 케인, 알리, 손흥민의 복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모우라, 완야마, 시소코가 복귀하면서 그나마 숨통을 트일 수 있게 됐다.

주력 선수들이 대거 빠진 토트넘은 25일 첼시와 카라바오컵 준결승을 치르고, 3윌 후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24라운드를 치른다. 두 경기 모두 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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