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맹활약하며 최근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에덴 아자르(27, 첼시) 역시 12월에만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손흥민을 수상을 위협하고 있다.
첼시는 27일(한국 시간) 왓포드와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아자르가 멀티 골을 기록했다. 아자르의 리그 10호 골. 그리고 첼시 유니폼을 입고 역대 10번째로 100호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아자르는 전반 추가 시간 마테오 코바치치의 역습에 이은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가볍게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2분엔 조르지뉴의 침투 패스를 낚아채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스스로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아자르가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아자르는 손흥민의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을 위협하는 후보다. 손흥민은 12월 리그에서만 6골 3도움을 올리며 강력한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아자르는 손흥민보다 득점은 적지만,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견인차'다.
두 선수 모두 12월 마지막 리그 경기를 앞뒀다. 아자르의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을 떠나고, 손흥민의 토트넘은 울버햄턴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로서는 손흥민의 수상 가능성이 더 큰 게 사실이지만, 마지막 경기 경기과 따라 12월 이달의 수상자가 바뀔 수도 있다.
관련기사
- [단독인터뷰] 최용수의 시선④ 위기의 K리그? “지금은 과도기”
- 마마무 화사, 황금 골반에 꽉 끼는 드레스
- [하노이 NOW] 박항서 감독 얼굴을 머리에 새긴 열혈팬
- 첼시 뿔났다 '모라타 쫓고-이과인 영입 + 페키르 보강'
- 솔샤르의 맨유, 첫 타깃은 '윙어 코스타'…1월, 770억 투자 예정
- [SPO TALK] 벤투는 '베테랑' 구자철을 만나러 직접 독일까지 갔다
- 유례찾기 힘든 이란과 5회 연속 8강전…한국의 아시안컵 참가 역사 ②
- [스포츠타임] 절정의 손흥민, 英 BBC 이주의 베스트 11 포함
- 맨유 중심된 포그바, 우드워드도 판매 계획 없다
- ‘계약만료’ 램지 두고 PSG-뮌헨-유베 ‘삼파전’
- 솔샤르가 꿈꾸는 명가재건, 맨유 3연승 도전
- 피케, 바르사 회장직 도전 위해 2020년 은퇴
- ‘레알 타깃’ 아자르, 이번 시즌 후 거취 결정
- [2018 스탐 어워즈] 올해의 인물: 손흥민, 한국축구의 기적
- [2018 스탐 어워즈] 올해의 팀: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
- [SPO 영상] 12월의 손흥민, 논란을 찬사로 만들다
- "최고의 폼을 가진 피니셔" 아스널 레전드 키언, 손흥민 극찬
- 메시, MSN 트리오 재결합? “환영하지만, 불가능할 것 같다”
- 부천FC1995, 신임 김성남 단장 임명
- “리버풀 좋겠다” 토트넘과 포체티노가 부러워하는 것
- 우드워드의 힌트, ‘축구계 정상급, 맨유 원한다’
- 수원FC, ‘자유선발’ 대학 신인선수 3명 영입
- 일단 위기는 넘겼고, 맨유 ‘진짜 감독’ 알레그리 선임 고려
- 메시와 과르디올라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금지 약물’ 나스리, 웨스트햄과 6개월 계약으로 축구계 복귀?
- 리더가 된 포그바, “우리도 할 땐 해야지!”
- 메시를 당황케 하는 아들의 질문 "왜 못 이겼는지 설명해봐"
- 리버풀도 우승할 수 있을까, 박싱데이 전후 선두는 ‘100%’ 우승
- 솔샤르가 ‘부진’ 루카쿠-산체스에게 “스스로 해내야 해”
- 무리뉴 선임에서 경질까지① 시작은 행복했는데…
- 무리뉴 선임에서 경질까지② 포그바와 다툼, 부진, 그리고 이별
- 무서운 손흥민, EPL 파워랭킹 또 1위 등극
- FC서울, 2019시즌 마케팅 업무 대행 업체 입찰 공고
- [스포츠타임] ‘무섭다’ 손흥민, EPL 파워랭킹 또다시 1위
- [스포츠타임] ‘레전드’ 조 콜, 기술 코치로 첼시 복귀
- '우승 도전' 리버풀, 아스널 제치고 풀리식 영입 임박
- 손흥민, 아자르-살라 제치고 EPL 폼 랭킹 1위
- 박지성이 울린 울버햄튼, 손흥민 선발 출전 예상
- ‘레전드’ 피를로의 평가, “램지는 훌륭한 영입”
- [SPO 시선] 무리뉴가 떠나자 포그바는 ‘리더’가 됐다
- 맨유가 원한다…알레그리, “유벤투스서 행복”
- [SPO 이슈] ‘승률 100%’ 손흥민, 골 넣으면 토트넘은 승리
- 사리, 레전드 되겠다는 아자르에게 “결정해”
- 루크 쇼, “솔샤르 부임? 여자 친구가 말해 줬어”
- 英 언론, 절정의 손흥민 일제히 선발 예상
- [세리에A REVIEW] '호날두 2골+VAR 힘' 유벤투스, 삼프도리아에 2-1 승…호날두 득점 선두
- '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울버햄튼전 라인업 발표
- '골무원' 호날두, 2018년 득점 선두로 마무리
- '샤키리 잘하니까' 리버풀, '샛별' 퓰리식 영입 경쟁서 철수
- '공격 포인트 9개' 손흥민 4호 도움, 통산 3번째 '이달의 선수'에 성큼
- 최전방 살라vs오바메양…리버풀-아스널 선발 명단 발표
- [PL REVIEW] '손흥민 4호 도움' 토트넘, 울버햄튼에 안방서 1-3 패배
- [PL REVIEW] 리버풀 9연승 선두 질주, 아스널 5-1 완파…피르미누 해트트릭
- '충격 패배' 포체티노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 잘한 손흥민보다 더 잘했네…살라 '12월의 선수' 자격 있다
- 아스널도 못 멈췄다…전반 45분에 경기를 끝낸 리버풀 폭발력
- 리버풀은 단단하게 9연승하는데, 휘청이는 토트넘과 맨시티
- [공식발표] 전북, 경남 돌풍의 핵 최영준 영입
- 솔샤르 목표, 데 헤아+마시알 잔류 시키기
- '17승 3무 + 역대 승점 3위' 리버풀, 이제 우승이다!
- 레알행 원하는 아자르, 첼시와 싸우면서 나가고 싶진 않다
- "손흥민의 부활은 포체티노 감독의 재능과 자부심 덕분"
- 스네이더르 "레알, 호날두에 대한 의존도 너무 컸다"
- 구단 직원도 느낀 변화…"솔샤르 오고 분위기 바뀌었다"
- 변화 이끈 솔샤르의 일침…"맨유가 끝이야? 욕망 갖고 최고가 돼라"
- [선발 명단] '아자르 나선다' 첼시, C.팰리스전 베스트11 공개
- 2018년 프랑스인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 '4위 음바페, 캉테 29위, 포그바 50위'
- '이승우 환상 발리 골 + 마수걸이 득점' 베로나, 포지아에 2-1로 리드(전반 종료)
- [세리에B REVIEW] '이승우 7개월 만에 환상 골' 베로나, 포지아와 2-2 무
- [바르사 공식 성명] "라비오에게 관심 있으나, 사전 접촉 없었다"
- [EPL REVIEW] '캉테가 살렸다' 첼시, C.팰리스에 1-0 신승…3위 맨시티 추격
- '캉요미' 캉테, 팀 구하고 '리그 첫 3호 골 기록'
- [EPL REVIEW] '2연패 탈출' 맨시티, 소튼 3-1로 완파하며 '2위 도약'
- '10경기 中 9경기 실점' 맨시티, 리버풀전 앞두고 '큰 고민'
- '포그바 또 2득점' 맨유, 본머스에 3-1 리드 중(전반 종료)
- [EPL REVIEW] '포그바 이번엔 2골 1도움' 맨유, 본머스 4-1 완승…'3연승+아스널 3점 차'
- 伊 언론 '환상 발리 득점' 이승우에게 '평점 7점' + "가치 있는 득점" 찬사
- 솔샤르의 맨유: 포그바가 춤추고, 퍼거슨이 웃고, 래시포드가 득점하는
- '무리뉴 떠나자 4골 3도움' 포그바, 회심의 미소 "우리가 돌아왔다"
- 맨유의 3연승, 퍼거슨 '미소 찾았다'
- 아시안컵 이모저모, 최고령 출전 차두리…최다 출전 이영표
- 스페인 매체, 2018년 토트넘 결산…"11월 빛나는 밤 보낸 손흥민"
- [공식 발표] '상주 지원' 한찬희, 전남과 2021년까지 계약 연장
- 미트로비치, PK 빼앗은 카마라 용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
- [공식발표] 백성동, 수원 FC 잔류…재계약 체결
- '부상병동' 아스날, 강등권 풀럼 잡고 'BIG 4' 희망 되살릴까
- 우승 목표 울산, 1월 4일 첫 훈련으로 2019년 일정 시작
- 이란 케이로스, 박항서의 베트남 경계 "환상적인 발전한 팀"
- PK 빼앗아 찬 카마라, 인종차별 당해…풀럼 "강력 조치할 것"
- 살라 다이빙 논란에 발끈한 클롭 "피라도 흘릴까?"
- 이스코, “레알에서 행복, 계속 우승할거야”
- 손흥민에게 밀린 ‘사자왕’ 요렌테, 결국 토트넘 떠난다
- 그리핀, KeSPA Cup과 함께 2018년 마지막 주인공
- FC안양, 2019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 전세진-한승규-조유민, '2018 K리그 사진집 사인회' 성황리에 열려
- 굿바이 2018, 최다 득점자는 51골 메시…2위 호날두
- 행복한 포그바-솔샤르, 맨유가 달라졌다
- ‘발렌시아 이적설’ 치차리토, 이강인과 한솥밥?
- [선발명단] 벤투호, '황희찬 윙백' 사우디전 변형 스리백 가동
- [선발분석] 벤투의 깜짝카드, 황희찬 윙백+비대칭 전술 실험 이유는?
- 호날두, “수상+기록 집착 안 해, 팀 위해 최선”
- 투박한 한국, 사우디에 밀리며 0-0 전반 종료
- [전반분석] '후방 빌드업 리스크' 황의조 슈팅력은 살아있었다
- 박항서의 베트남, 한국 첫 상대 필리핀 4-2 제압
- [A매치 REIVEW] '기성용 PK실축' 한국, ‘최종 모의고사’ 사우디와 0-0 무
- 모기 같았던 황희찬, 움직임 가장 빛났다
- [SPO 시선] 새해를 연 졸전, 약점 드러낸 벤투호
- [SPO 시선] 유효슈팅 0개, 이대로 우승은 어렵다
- [SPO 이슈] 손흥민 이어 기성용까지…벤투호 PK 성공률 0%
- 벤투 감독, “나쁘지 않은 경기 치렀다”
- 씁쓸한 사우디 졸전, ‘우승’ 원하는 한국에 보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