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SK 선발 켈리가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5선발, 메릴 켈리."

미국 매체 SB네이션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애리조나 스네이크 피트가 폴 골드슈미트가 떠난 애리조나의 다음 시즌을 내다봤다.

간판 타자이자 1루수인 골드슈미트는 지난 6일(이하 한국 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3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다. 카디널스에서 애리조나로 들어온 선수는 투수 루크 위버, 포스 카슨 켈리, 내야수 앤드류 영이다. 거기에 2019년 드래프트 지명권도 받았다.

매체는 예상 선발투수 5명을 소개했다. 5인 로테이션 끝자락에 KBO 리그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한 선발투수 메릴 켈리가 이름을 올렸다. 켈리는 지난 5일 애리조나와 2년 550만 달러에 2년 클럽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

매체는 "FA(자유 계약 선수)로 패트릭 코빈이 떠났다. 클레이 벅홀츠는 떠날 예정이다. 한국에서 켈리가 왔고 골드슈미트 트레이드로 위버가 추가됐다. 두 선수는 선발 로테이션에 추가돌 가능성이 있다. 잠재적인 선발 로테이션은 다음과 같다"고 했다.

그들이 언급한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선발투수 5명과 그 순서는 잭 그레인키, 로비 레이, 루크 위버, 잭 고들리, 메릴 켈리다.

매체는 "맷 안드리스, 존 듀플랜티어, 맷 쿠크가 로테이션 깊이를 더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