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부산, 박주성 기자] FC서울이 운명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부산아이파크와 FC서울은 6일 저녁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맞붙는다. 양 구단의 운명이 걸린 경기다. 승격을 원하는 부산과 잔류를 원하는 서울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홈팀 부산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현성과 한지호가 투톱에 서고 김치우, 호물로, 이재권, 김진규, 김문환이 2선에 자리한다. 스리백은 구현준, 권진영, 노행석이 배치되고 골문은 구상민이 지킨다. 벤치에는 김형근, 이청웅, 이종민, 서용덕, 신영준, 이동준, 고경민이 앉는다.

원정팀 서울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윤주태와 조영욱이 서고 2선에 김한길, 하대성, 정현철, 고요한, 윤종규가 자리한다. 스리백은 이웅희, 김원균, 김동우가 배치되고 골문은 양한빈이 지킨다. 벤치에는 유현, 곽태희, 신광훈, 김원식, 정원진, 박주영, 에반드로가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