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전 승을 거둔 리버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버풀이 순항했다. 반면 '사리호'는 역전패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6일 오전(한국 시간)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가 일제히 열렸다. 리버풀은 번리 원정에서 짜릿한 역전 승을 거뒀다. 

후반 9분 코크에게 실점했으나 후반 17분 밀너, 24분 피르미누, 후반 추가 시간 샤키리의 득점으로 3-1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리버풀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41)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첼시는 또 무너졌다. 13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에 1-3 일격을 맞은 첼시는 14라운드 풀럼을 상대로 2-0으로 이기며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승격 팀' 울버햄턴과 경기에서 전반 로프터스 치크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골을 잇달아 내주며 무너졌다.

첼시는 승점 31점을 유지하며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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