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가한 2019년 두산 베어스 신인 선수들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2019년 신인 선수들이 3일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터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줄 빵을 만드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두산은 지난해부터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 선수로서 갖춰야 할 사회적 책임과 사회 공헌 의식 배양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1차 지명 김대한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가슴이 따뜻해진 느낌이다. 우리가 만든 빵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맛있게 만들려고 신경썼다"며 "그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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