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강유기자, 김태홍 기자] "나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재계약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23일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클럽 역시 가장 좋은 선택을 하려고 할 것이고, 크리스티안 역시 자신에게 최선의 방안을 택할 것이다"라며 구단이 에릭센의 재계약을 알아서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당연히 그가 우리와 새 계약서를 썼으면 좋겠다"라며 에릭센과 재계약 의지를 밝혔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된 델리 알리의 호텔 비디오에 관해서는 "나 역시 비디오를 봤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 일도 아닌 걸 문제 삼는 것 뿐" 이라며 아무 문제없다고 밝혔고 " 내가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이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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