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선 ⓒ대한정구협회
▲ 임유림 ⓒ대한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단식 임유림(문경시청 소속)과 복식 이민선, 한수빈(NH농협은행 소속)이 2018 NH농협은행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안성국제정구장에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 몽골, 네팔, 키르기즈스탄, 러시아, 헝가리, 카자흐스탄 총 17개국의 2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정구대회가 열렸다. 

여자개인단식에서 한국 대표 임유림(문경시청 소속) 선수가 중국의 왕유페이 선수를 4-2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한국대표 이민선, 한수빈(NH농협은행 소속) 선수가 일본의 오츠키 레이, 이즈타니 토모카 선수와 결승에서 파이널 게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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