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6-2 KIA의 승리. 경기 종료 후 은퇴식을 가진 LG 봉중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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