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이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김하성은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0-3으로 뒤진 5회 무사 2,3루에서 백정현을 상대로 중월 스리런을 날렸다.

김하성은 동점 홈런포로 시즌 20호를 기록했다. 2016년 이후 3년 연속 20홈런. KBO 리그 역대 39번째 기록이다. 김하성은 지난 5일 SK전 19호 홈런 이후 길었던 '아홉수'를 깨고 짜릿한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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