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임스 밀너는 리버풀이 승리해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했다.

리버풀은 19일 오전 4(한국 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3-2 승리를 거뒀다. 2-2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 끝 교체로 들어온 피르미누가 결승골을 넣으며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밀너는 ‘BT 스포르트를 통해 우리에게 완벽한 출발이다. 나는 우리가 이것을 이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나는 우리가 승리하지 못했다면 굉장히 실망했을 것이다. 상대는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나는 피르미누에 대해 더 이상 좋은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부상 이후 벤치에서 나왔는데 정말 믿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부상 이후 돌아와 곧바로 결승골을 터뜨린 피르미누를 호평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