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 드림 야구캠프 with 신한읂애 행사에 참가한 이승엽 ⓒ KBO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BO 이승엽 홍보대사(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사인 신한은행이 18일 인천 IPA볼파크에서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승엽 드림 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주최한 이번 야구캠프는 인천 지역 보육원 아동 50여 명을 초청해 해당 지역 취약 계층 아동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야구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KBO 이승엽 홍보대사는 참가 아동들과 야구 교실, 티볼 경기,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야구로 소통했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야구 용품을 기부해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야구를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야구로 꿈을 심어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KBO 및 타이틀스폰서사인 신한은행과 함께 야구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적극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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