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내야수 신본기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신본기가 데뷔 첫 한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신본기는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0-1로 뒤진 2회 무사 1루에 에릭 해커를 상대로 좌중간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신본기는 2012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경기를 뒤집은 롯데는 3회초 현재 3-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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