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운찬 KBO 총재는 어떤 말로 여론을 달랠 수 있을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정운찬 KBO 총재가 프로야구에 쏟아지고 있는 날선 여론에 응답한다. 12일(오늘) 오전 11시 서울 도곡동 KBO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SPOTV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e28hYhUlSZk), 페이스북(http://facebook.com/spotv), 네이버TV에서 생중계된다.

정 총재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인삿말에서 "야구계에서 벌어진 일 때문에 여러분을 뵐 면목이 없다. 축하할 날 어두운 말씀을 드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아 아마도 수요일 오전에 제 생각을 말할까 한다"며 12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한국 프로야구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논란으로 시끄럽다. KBO는 리그 중단 결정을 내리는 등 한국 프로야구의 위상을 실추시켰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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