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가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박병호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 트윈스전에서 2-1로 앞선 9회 선두타자로 나와 고우석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박병호는 이날 홈런으로 시즌 37호포를 기록했다. 두산 김재환(38홈런)에 이어 홈런 공동 2위다. 박병호는 이날 1타점을 쌓아 역대 최초 5시즌 연속 30홈런-100타점 달성에도 2타점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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