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나성범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간판 스타 나성범이 KBO 리그 3번째 기록을 세웠다. LG 박용택과 KIA 최형우에 이어 3번째로 5년 연속 150안타를 때렸다. 

11일 KIA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나온 나성범은 상대 선발 팻딘을 상대로 1회부터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그의 올 시즌 150번째 안타다. 입단 2년째인 2014년 157안타를 기록한 뒤 해마다 150안타를 넘겼다. 한 시즌 최다 안타는 2015년 184개로, 당시 타율은 0.32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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