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미너 신곡 이미지. 제공|누플레이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글로벌 알앤비 신예 디미너가 컴백했다.

디미너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Don't Act Like'를 발매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그냥 두기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신곡 'Don't Act Like'는 디미너의 특유의 개성 있는 알앤비 보컬과 라틴풍의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라틴 팝 넘버다. 다소 멀어졌던 연인 사이의 권태기에 다시 사랑을 찾길 원하는 가사가 얹어져 독특한 느낌의 곡이 탄생했다.

소속사 누플레이는 "여태껏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와 사운드로 기존 대중가요에 지쳐있던 리스너라면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디미너는 에코브릿지가 제작한 신예로, 글로벌 음악시장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감성 알앤비 소울 싱어이자 작곡가다. 특히 첫 US 싱글 'Fool For Loving'이 발매와 동시에 샘 스미스, 찰리 푸스와 나란히 애플 뮤직의 핫 트랙으로 소개되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국내에서도 스윙스의 피처링과 나얼의 아트워크 참여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Don't Hold Me'를 비롯해 일본의 재즈 아티스트 노조마 야마구치가 함께한 'Right Here' 등 다양한 싱글 발매, 그리고 '우리가 계절이라면'과 '너도 인간이니' OST 주자로도 나서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디미너의 새로운 감각을 만나볼 수 있는 새 싱글 'Don't Act Like'는 27일 정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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