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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금메달에 도전하는 윤덕여호가 출사표를 던졌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대표 팀은 16일 오후 5시 대만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대표 팀은 이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

첫 경기를 앞두고 대표 팀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임하는 출사표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선수들의 각오를 전달했다.

대표 팀 에이스 이민아는 자카르타-팔렘방도 민아월드라며 환하게 웃었다. ‘지메시지소연은 “4번의 도전, 이제는 금메달을 외쳤고, 심서연은 다시 돌아왔서연이라며 자신의 부상 복귀를 알렸다.

김혜리는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멋지게 성공하자며 금메달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조소현은 마부작침(磨斧作針)”이라는 짧은 사자성어로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전가을도 메달색 바꿔줄게라며 사상 첫 금메달에 대한 욕심을 전했다.

최유리는 먹은만큼 뛰자라는 재치 있는 출사표를 밝혔고, 이금민 역시 밥값은 하자며 최유리와 비슷한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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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표 팀 경기일정

-2018.08.16() 17:00 대한민국:대만 (인도네시아, 팔렘방)

-2018.08.19() 17:00 대한민국:몰디브 (인도네시아, 팔렘방)

-2018.08.21() 20:30 대한민국: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팔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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