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6-3으로 승리한 두산. 16승을 거둔 두산 후랭코프가 딸과 뽀뽀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세스 후랭코프(30, 두산 베어스)가 시즌 16승째를 거둔 소감을 이야기했다. 

후랭코프는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1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3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두산은 6-3으로 이기며 SK전 3연패 흐름을 끊었다. 

후랭코프는 "2위 팀인 강한 SK를 상대로 좋은 승리를 거뒀다. 오늘(14일)은 공격적인 투구가 주효했던 거 같다. 야수들이 좋은 수비로 도와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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