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입성 김학범호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유현태 기자] 김학범호가 결전지 자카르타에 입성했다.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 팀이 현지 시간으로 11일 밤 12시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김학범 감독과 선수 19명을 비롯한 선수단은 곧장 조별 리그를 치르는 반둥으로 이동해 경기를 준비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르고 반둥으로 13일 합류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김창범 대사를 비롯한 현지 교민들이 수십 여 명이 환영 인사를 나와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김학범호는 E조에 속해 바레인,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과 녹아웃스테이지 진출을 다툰다. 15일 반둥 시잘락하루파트 경기장에서 바레인과 조별 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금메달을 위한 장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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