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배구 교실을 개최했다.

배구 교실은 지난 2일과 3일 총 2회에 걸쳐 수원 수성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장애인들을 위한 배구 교실은 한유미 KBSN 해설위원이 주축으로 지도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유소년 배구 교실은 5월에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수료식을 마치고 장애인 배구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배구교실은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배구공을 가지고 재미있고 많이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배구 교실 운영으로 현대건설 연고지인 수원시 배구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지난 2012년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