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티네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이 미소를 지었다.

벨기에는 14일 오후 11(한국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잉글랜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벨기에는 지난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는 황금세대를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3위를 거두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벨기에는 화끈한 공격으로 성적과 내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경기 후 마르티네스 감독은 ‘ITV'를 통해 모두 함께 이룬 성과다. 이번 대회는 벨기에 최고 성적이다. 선수들은 그럴 자격이 있었다. 그들은 국가를 자랑스럽게 만들기 원했다면서 “10명이 골을 넣었다. 월드컵 역사다. 이 팀은 월드컵에 새로운 역사를 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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