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전 잉글랜드 대표 선수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잉글랜드의 결과는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잉글랜드는 14일 밤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벨기에에 0-2로 졌다.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잉글랜드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4강에 올랐다. 단단한 수비와 세트피스에서 집중력을 살렸다.

영국 공영 매체 'BBC'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 디온 더블린은 "잉글랜드 팀이 잘아스럽다. 오늘(14일)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러시아 월드컵은 성공이다. 어린 팀은 높은 곳까지 올랐고, 나라 전체가 그들을 지지했다"면서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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