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대표선발전 및 코리아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안영준(SK), 김낙현(전자랜드), 박인태(LG), 양홍석(kt)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KBL 윈즈(Winds)’라는 이름의 팀으로 3대3 대회에 참가해 정상에 차지했다.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아시안게임 3대3 국가대표 선수들은 7월 23일 소집돼 훈련을 시작하며 8월 19일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한편 3대3 남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은 정한신 감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