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손아섭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롯데 외야수 손아섭이 1,2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손아섭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늘 그랬듯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KBO 리그 역대 87번째로 1,200경기 출전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 입단 첫 해 4경기로 출발한 손아섭은 2010년 처음으로 한 시즌 100경기 이상 출전하기 시작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2년 연속 전경기 출전하며 롯데 외야를 든든히 지켰다. 

손아섭은 6일 NC전까지 1,199경기에서 타율 0.326, 127홈런 161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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