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훈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5일 1군에 복귀해 4타수 3안타로 공격에서도 활력소가 된 데 이어 6일에는 적시타를 때렸다. 노경은-김원중에 이어 7일에는 송승준과 배터리 호흡을 이룬다. 

롯데 선발 라인업은 전준우(좌익수)-정훈(중견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앤디 번즈(2루수)-신본기(유격수)-한동희(3루수)- 김사훈(포수) 순서다. 

NC 유영준 감독 대행은 기회가 되면 한 명씩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고 했다. 김찬형이 그 주인공이 됐다. NC 선발 라인업은 박민우(2루수)-김성욱(중견수)-나성범(우익수)-재비어 스크럭스(1루수)-박석민(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김찬형(3루수)-정범모(포수)-손시헌(유격수)로 이뤄졌다. 

김찬형은 6일 롯데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