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최원준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KIA 기대주 최원준이 1군에 복귀해 선발 출전한다.

최원준은 수원KT위츠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경기를 앞두고 1군에 올라왔다.

김기태 KIA 감독은 최원준을 7번 타순에 배치했다.

최원준은 개막전 엔트리에 들었다가 20경기에서 타율 0.236을 기록하고 지난 4월 26일 말소됐다.

퓨처스리그에서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45타수 15안타)를 기록했다.

최원준이 들어오면서 좌완 계투 심동섭이 말소됐다. 심동섭의 1군 성적은 7경기 평균자책점 6.35다. 올 시즌 두 번째 말소.

오른발 뒤꿈치에 통증이 있는 안치홍은 이틀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김 감독은 “(어제처럼) 대타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안치홍을 대신해 황윤호가 2루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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