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G 공격의 막강 3인 카바니, 음바페, 네이마르(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토마스 투헬을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투헬 신임 PSG 감독은 "세계 최고 선수와 함께하게돼 기쁘다"며 지휘봉을 잡을 소감을 말했다. 

PSG는 15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2020년까지 투헬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투헬 감독은 신임 감독으로 임명된 이후 "PSG처럼 자부심과 야망이 있는 구단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네이마르, 에딘손 카바니, 킬리안 음바페처럼 월드 클래스 선수와 뛰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투헬 감독은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코치진과 함께 세계 최고의 레벨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게 돕겠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PSG는 투헬 신임 감독에게 최근 이적설로 뜨거운 네이마르의 잔류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 파리 생제르맹 지휘봉을 잡게 된 투헬 ⓒPS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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