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는 1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19차전에서 매진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한화의 홈경기 매진은 올 시즌 4번째다. 이 가운데 일요일 경기 매진은 지난달 15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이후 2번째다.

다소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홈경기에도 지난 18경기 동안 16만 4630명의 관중이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았다.

이날 매진으로 홈 19경기에 누적관중 17만 7630명(평균 9348명)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와 같은 경기수(19G) 대비 누적관중 수 7,497명이 줄었다.

그러나 한화 구단은 "시즌 초반 토요일 경기 취소 등이 겹친 것을 고려하면 올 시즌 한화 팬들의 애정이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시즌 10회 열린 일요일 홈경기 가운데 한번뿐인 '일요일 매진'기록이 올 시즌 초반 벌써 2회째 달성됐다는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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